박수홍 김다예 결혼

1. 박수홍 김다예 결혼

박수홍-김다예부부

개그맨 박수홍(52세)이 오늘 오후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23세 연하인 아내 김다예와 결혼식을 한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손헌수, 2부 사회는 붐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는 트로트가수 이찬원 및 멜로망스 김민석, 개그우먼 조혜련, 개그맨 이동우, 김인석 등이 부를 예정이다.

이날 박수홍의 결혼식에는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는 빛낸다. 김용만, 지석진, 유재석, 박경림, 김국진등 절친들이 모일 전망이다.

결혼식은 주례가 없이 김국진이 성혼 선언문을 읽어 주례 역할을 대신한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간 코로나와 가족 간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미뤘다고 한다.

박수홍은 청첩장을 통해 "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면서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 졌습니다.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보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 다홍이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 주세요"라고 말했었다. 26일 오후 10시 첫방송하는 TV조선예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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