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액션이란?
생각 없이 채널을 돌리다 TVN에서 '슈퍼액션'이란 제목의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왠지 액션? 이란 단어를 본 순간 채널을 멈추게 되었다. 잉?... 이런 프로그램도 있구나... 요즘엔 연예인들이나 모델들이나 모여서 축구나, 씨름, 팔씨름 등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스턴트맨들이 나와서 서바이벌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가 시청한것은 2회인것 같다.
프로그램 소개는 이러했다.
‘이 세상의 모든 레전드 액션 뒤에는 이들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 스턴트 크루를 가르기 위해
업계 TOP 6팀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액션]은 미디어에서 제대로 조명받은 적 없는
생소한 직업인 ‘스턴트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한국 액션 시장을 사로잡는
그들만의 초인적 매력을 대중들에게 알린다.
실제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크루들을 모아
전성기 스턴트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을 엿볼 수 있고,
익히 알려진 업계 내 라이벌들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도 펼쳐진다!
아마도 방송계와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무명 스턴트팀들이 최고의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것 같다
2. 출연진
스턴트맨들을 심사할 MC,심사위원들이다.
MC는 재치 있고 탁월한 진행으로 정평이 난 전현무다. 음악, 댄싱, 연애 등 다양한 서바이벌 쇼의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슈퍼액션의 묘미를 잘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트]
‘오징어 게임’으로 아시아 최초
‘에미상’에서 '스턴트 퍼포먼스상'을 수상!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스턴트 팀!
[본 스턴트]
‘한산’, ‘펜트하우스’, ‘이태원 클라쓰’ 등
K-콘텐츠의 주역!
업계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대한민국 최강 스턴트 팀
[프리덤]
베일에 싸인 슈퍼액션의 다크호스!
충무로 최고 스타들의 대역을 도맡아 하는
실력파 프리 스턴트 배우들로 구성된 연합 팀
[몽 돌]
‘추노’, ‘해신’, 광개토태왕’ 등
대한민국 NO. 1 사극 액션 팀이자,
30년 차 최장수 스턴트 팀
[오서독스]
‘공조’, ‘외계+인’ 등 액션 대작에 다수 참여한
MZ세대가 뭉친 실력파 스턴트 팀
[9 스턴스]
‘싱크홀’, ‘타워’, ‘더 테러 라이브’까지!
재난 영화 전문 최강 스턴트 팀
3. 정보 소개
첫 번째 미션은 <액션 명작 리메이크> 대한민국 사로잡은 액션 명작을 재해석하라!
'지금 우리 학교'는 을 리메이크할 오서독스와 프리덤이 가장 먼저 대결을 펼쳤다. 두둥~
먼저 사전 평가에서 최하위 팀으로 지목된 '오서독스'는 바이크 스턴트부터 화염 스턴트까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초고난도 액션으로 기선 제압에 나섰다.
오서독스 화려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제작과정 동영상보기
이 장면에서 정말 스턴트 맨들이 위험하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까지 몸을 던지며 영화를 찍을 줄은 몰랐다.
액션 이후 신세계씨는 아래와 같이 말하는데 이대목에서 마음이 좀 짠했다...... TT
이게 버릇인데 스턴트맨은 아픈 건 좀 감춰야 돼요..
예전에 다쳤을 때도 다른 사람들 모르게 화장실 가고...
왜냐면 분위기가 안 좋아져요. 분위기가....
저희가 다치잖아요 그럼 현장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져요..
그래야 그다음 사람도 힘이 나겠죠...
이에 질세라 '프리덤' 역시 탄탄한 연기력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스턴트팀들의 생생한 라이브 액션을 직접 지켜보던 전현무는 "앞으로 액션 영화를 허투루 못 보겠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렇게 해서 보여준 스턴트맨들의 기량은 상상 이상이었다. 우리가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고 고난도 액션 연기를 펼쳤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까지 고생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는 모든 스턴트맨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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