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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야기

다리에 쥐가나는 원인/증상/대처방법

by 염댕이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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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 증상

자다가 다리에 쥐가나서 깰 때가 종종 있습니다. 쥐가 날 때는 너무 아파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리를 주무르는데 그때뿐입니다. 수초에서 수분 동안 근육이 오그라 들어 뒤틀리는 듯한 아픔을 느끼게 되며 쥐가 풀린 뒤에도 통증이 계속 지속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은 다리근육이 경련되어 생기는 증상입니다.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도 합니다.

이럴 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쥐가난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늘려주면 고통스러웠던 증상이 조금씩 완화됩니다.

 

그럼 다리에 쥐는 왜 날까요? 

 

1) 첫번째 과도한운동시(근육긴장)

 

평소에 안 쓰던 근육을 과도하게 운동할 때 근육이 경련되면서 쥐가 날 때가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이 갑자기 다리나 팔에 쥐가 나서 쓰러지는 경우가 바로 이 경우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보통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하거나,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에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 많이 배출되는데요, 땀과 함께 몸속에서 미네랄 성분도 함께 빠져나가 몸속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전해질 균형이 깨졌다는 것은 신경세포 전달이 잘 안 된다는 뜻이고 이로 인해 쥐가 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물, 또는 이온음료를 넉넉하게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될 시

 

혈관이 막히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주변 조직에 저산소증을 일으켜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 바지, 레깅스, 스타킹, 꽉 끼는 신발 등도 혈관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새벽 기온이 떨어질 때 하는 조기축구, 수영 등의 운동도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약 수면 중에 쥐가 잘 난다면 자기 전에 미지근한 약 40도 이하의 물에 목욕을 하거나, 반신욕을 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리를 베개 등으로 받쳐 높게 두는 방법도 효과가 있습니다.

 

 

3) 몸에 영양이 부족할 때

 

우리 몸에 마그네슘이나 칼슘 등 미네랄과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되고 이완되지 않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견과류나 멸치 등을 섭치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에는 눈 떨림 현상도 나타나기도 하는데, 주기적으로 마그네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2. 다리에 쥐가 날 때 대처방법

다리에 쥐가 났을 때 해결법은 긴장을 풀고 침착하게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하여 근육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먼저 진행하여 주시고, 특히 종아리에 경련이 발생했을 경우엔 앉은 자세에서 엄지발가락을 몸 쪽으로 쭉 당겨주면 뭉친 종아리 근육이 풀리게 됩니다. 가능한 경직된 근육을 완하 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가장 맞는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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