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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야기

2023년 계묘년 대박띠,삼재띠

by 염댕이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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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시작된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3년이 1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2023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2023년은 계묘년입니다.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그럼 2023년 계묘년에 대박나는 띠와 삼재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띠란?

사람이 태어난 해의 지지(地支)를 동물 이름으로 상징하여 이르는 말로, 모두 12개의 띠가 있으며 이 열두 동물의 특성과 성질을 모두 한자리에 모으면 인간의 속성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합니다.

12개의 띠는 쥐띠·소띠·범띠·토끼띠·용띠·뱀띠·말띠·양띠·잔나비띠·닭띠·개띠·돼지띠입니다.

우리에게 띠는 특별합니다. 사주팔자를 점치고 희로애락과 생로병사를 예견하는 관습적, 문화적 요소입니다. 그래서 다들 띠가 좋은 해에 자녀를 낳으려는 토템 신앙이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기도 합니다.

십이지띠
연도별-갑자-띠

2. 2023 대박띠

2023년 대박 띠

뱀띠

양띠

개띠

 

뱀띠는 학업, 승진, 부동산 등 다방면으로 좋은 운이 몰아 들어온다고 합니다.

양띠는 재물운, 이직운이 좋구요

개띠는 재물운, 연애운이 좋다고 합니다.

3. 2023 삼재띠

삼재란?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 즉 도병재, 역려재, 기근재입니다. 

도병재는 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을 뜻하며, 역려재는 전염병에 걸리는 재난, 기근재는 굶주리는 재난입니다.

또 대삼 재라고 하여 불의 재난, 바람의 재난, 물의 재난을 말하기도 합니다. 9년 주기로 들어온 이 삼재는 3년 동안 머 루르게 되는데요. 첫해가 들삼재, 둘째 해가 묵삼재, 셋째 해가 날삼재가 되어 그 재난의 정도가 점점 희박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 해인 들삼재를 매우 겁내고 조심하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2023년 삼재띠

쥐  띠 : 1948,1960,1972,1984,1996년생

용  띠 : 1952, 1964, 1976,1988년생

원숭이띠 : 1944, 1956, 1968, 1980, 1992년생

 

그럼 2023년 삼재띠들은 어떤 것을 조심해야 될까요? 들삼재인 2023년에는 가택운 및 사회운이 부족 한해이고, 묵삼재인 2024년에는 이별, 이혼을 조심해야 하고, 날삼재인 2025년에는 이동운이나 금전운이 부족한 해라고 합니다.

삼재라고 해서 저 재앙을 다 겪는다는 것이 아니고, 일어날 확률이 높으니 좀 더 조심하고 좀 쉬어가라는 정도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삼재가 아니라도 누구에게나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삼재가 나가는 다음 해는 대박 띠가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복삼재도 있습니다.

복삼재란 말 그대로 삼재에 복이 든다는 것으로 막힘은 풀리고 재물운이 상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복삼재가 들기 시작하면 막힘은 풀리고 재물운이 상승하게 되어, 그간 미뤄왔던 일부터, 하고 싶었던 일까지 죄다 하시는 것이 좋겠죠?

2023년 복삼재는 바로 용띠입니다. 특히 2023년에 용띠는 아주 좋다고 합니다.

 

오늘 알게 된 2023년 삼재띠와 대박띠~

2023년 계묘년에는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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