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독감 증상/치료법/격리기간/예방법

1. A형 독감

A형독감-인플루엔자

요즘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A형 독감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A형 독감은 감기 및 코로나와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증상은 코로나보다 훨씬 심하며 A형 독감에 걸리면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걸리기 전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독감 잠복기는 보통 2~3일이며, 독감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나타나는 콧물이나 작은 침방울에 의해서도 간접적으로 전염될 수 있으니 독감 환자는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독감에는 A형, B형, C형의 세 가지 유형의 인플루엔자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A형 인플루엔자는 B와 C보다 훨씬 강합니다.
A형 인플루엔자는 계절감기, 계절독감이라고도 합니다. 주로 12월에서 2월 사이에 유행하며 특히 환절기 때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돼지 및 조류 등 다른 동물에게도 전염되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2. A형 독감 증상

재채기-콧물-기침

• 발열(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 두통과 근육 통증
• 피곤하고 약한 느낌
• 재채기 및 콧물, 객담
• 인후염과 기침
• 특히 소아는 오심 및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폐렴
• 기관지염
• 부비동 감영
• 귀 감염

독감은 또한 천식이나 울혈성 심부전과 같은 기존 건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합병증은 매우 심하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3. A형 독감 치료법

A형 독감은 타미플루, 페라미플루로 치료합니다.
타미플루는 1일 2알씩 5일 동안 복용하며, 페라미플루는 수액주사를 맞아 치료합니다.

타미플루

페라미플루-수액

4. A형 독감 격리기간

우선 독감은 법령상으로는 감염자 개인 격리가 의무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회사나 학교 등에 방문하게 되면 전염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A형 독감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격리기간은 증상이 시작된 날로부터 5일이 지나고 해열 후 2일이 경과할 때까지 입니다. 즉 열이 떨어진 후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는 등교나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 주셔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5~7일 정도 격리가 필요합니다.(개인적인 상태에 따라 격리 기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되도록 격리 기간 동안에는 외부와의 접촉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어린이와는 접촉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독감으로 인해 결석을 한 경우 결석 일자는 모두 출석을 인정됩니다.

5. A형 독감 예방법

예방접종

A형 독감 예방법을 위해서 가장 확실한 예방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투여하여 접종하는 것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후 14일 이상 지나야 독감에 대한 면역이 발생하며 독감 예방접종을 마치고 1달 후에는 항체가 최고치에 다다르면서 약 3~6개월 정도 유지됩니다.

특히 독감 예방접종은 소아 및 어린이, 그 부모, 65세 이상 노인분들이 반듯이 접종을 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감의 예방법 또 한 가지는 철저하게 개인위생을 관리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 세정제나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과 발을 깨끗이 씻겨주고,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게을리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